
무엇보다 강인한 흡입력으로
공부를 흡입하고
고기를 흡입하고
논알콜 맥주를 흡입하였습니다
코로나 때문에 미뤄오던
1박 2일의 연극치료 집중워크삽을 하고나니 뭔가
마음의 빚을 좀 덜어낸 것 같아요.
2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보내면서
단 한명의 낙오자없이 졸업을 시켜놓고도
마음속에선
미안함이 있었거든요.
이젠 홀가분한 마음으로
다음 과정으로 진입해도 좋을것 같습니다. 다음엔 비행기를 타고 가자고 합니다. 제주도라도 말예요.
네 제주도가 뭐예요
따듯한 남국의 바다와 지중해성 기후를 온몸으로 느끼는 곳을 향한 꿈을 꾸어봅니다.
참 좋은 사람들입니다
직장도 탄탄하고
의식도 자유롭고
뭔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
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..
#한국공연예술치료협회 #연극치료 #연극심리상담사1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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